노르딕워킹의 최대 장점은, 
연령성별을 불문하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엑서사이즈 효과가 상당히 높다는 것입니다.

일반워킹과 달리, 
상반신의 근육을 더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목이나 어깨의 혈행을 촉진하고 단련시킬 수 있습니다. 

전신의 약 90%의 근육을 사용하는 유산소운동을, 
피로감을 거의 느끼지 못하면서 보다 긴 시간 동안 할 수가 있습니다. 1분 동안 110보 정도의 속도로 걷게 되면, 일반워킹과 비교해서 에너지 소비량이 평균 20% 정도 올라갑니다. 

심박수가 1분간 120~150 정도 되는 강도의 운동이 가능해집니다. 
워킹에서는 1시간에 약 280kcal 정도밖에 칼로리 소모가 되지 않는 데 반해, 1분간 120보 정도의 페이스로 상반신의 힘을 적절히 사용하면서 보폭을 크게 넓혀 걷게 되면, 약 400kcal 정도까지 올라가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그러므로, 레키 같은 폴 회사의 설명서에는 에너지 소모량이 40~50% 정도 올라간다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대사증후군 대책으로 매우 유효합니다.

발목, 무릎, 허리로 가는 부담이 최대 40% 경감된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어 있고, 발목이나 허리가 고장나 있는 사람들이나 심장병 같은 순환기계통의 질병에 대한 재활 운동에도 적합합니다. 

체간의 근육군을 강화할 수 있어서 요통 경감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잘못된 보행법이나 폴의 길이 설정이 적절치 않은 것이 원인으로, 과도한 부하가 가해지는 무리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요통을 악화시킬 수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폴을 사용하게 됨에 따라 보행 자세가 고쳐지고, 호흡도 정리가 되므로, 보행 수련처럼 활용되기도 합니다. 자연환경이나 거리 등, 일상생활 속에서도 실행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균형감각이 떨어지는 고령자들이 하게 되면, 균형 유지를 써포트하여 넘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