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노르딕워킹은 오프시즌의 스키 훈련법으로서, 
1930년대에 폴을 쥐고 하이킹이나 러닝을 했던 것에서 시작됩니다.

일종의 ‘스키 워킹’으로 클래식 크로스컨트리스키와 같은 길이인, 어깨까지 오는 폴을 사용한 터프한 운동이었습니다. 

폴을 쥐고 걷는 방법이 확립된 결과, 북유럽의 스키선수들은 일년내내 훈련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990년대, 폴을 쥐고 걷는 것의 신체적효과에 대하여 핀란드에서 활발하게 연구가 이루어졌습니다.

1996년, 핀란드스포츠연구소, 핀란드의 스포츠용품 회사인 엑셀(Exel), Suomen Latu(야외 레크레이션 스포츠협회)의 공동사업을 기반으로 하여, 이 새로운 운동을 일반인에게 소개하기에 이릅니다.

1997년 봄, 이 운동을 국제적으로 ‘노르딕워킹’이라는 단어로 정의하고, 최초의 카본섬유(탄소섬유)로 만든 노르딕워킹 전용 폴이 고안되었습니다. 

2000년, 핀란드를 비롯한 독일, 스위스 등 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노르딕워킹협회들이 설립되었고, 현재는 러시아, 중국, 일본, 한국 등 아시아 국가에도 협회가 설립되었습니다.